밀양소방서 제 21대 서장에 오경탁(58)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이 10일 취임했다. 오 서장은 밀양 삼랑진읍 출신으로 1985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하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남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과 방호구조과장, 의령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오 서장은 취임식에서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로 조직역량을 극대화 하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