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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외국인아파트 ㈜랜드씨에 매각
김종환  |  hw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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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2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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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외국인전용아파트(이하 ‘삼성빌리지’) 매각이 최근 확정됐다.

인수자는 울산에서 외국인 전용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는 ㈜랜드씨로 이달 중 잔금을 지급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랜드씨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울산 동구 방어동 대지면적 1만7568평방미터 지하1층 지상 12층 4개동 18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인수, 선주 측 매니저 및 엔지니어 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는 임대 전문기업이다.

삼성빌리지는 대지면적 1만4022평방미터 지하 1층 지상 15층 총 282세대 규모로 지난 2009년 5월 준공한 삼성빌리지는 그동안 외국인 전용아파트로 운영 돼 왔으나 조선경기 불황에 이은 대형 프로젝트 종료와 함께 공실율이 높았다.

하지만 올 초부터 잇단 고부가 선박 수주에 힘 입어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사 및 ENI사 등 대규모 선주측 인력이 입주 예정 돼 있어 올해 하반기 대부분 입주가 완료될 걸로 전망된다.

삼성빌리지의 입지도 탁월하다. 바로 앞에는 고현항을 주거·상업·교육·관광·문화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거제 빅아일랜드 사업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삼성빌리지는 최초 2년간 임대료 확정 지급을 조건으로 일부세대에 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분양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일반분양이 이루어지더라도 분양자들은 모두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외국인 전용 아파트로 계속 이용할수 있게 된다.

㈜랜드씨 관계자는 “울산에서 외국인 전용 아파트를 운영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들이 불편없이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있도록 숙소내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삼성중공업의 선박 수주와 거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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