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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주년 맞은 ‘굿데이뮤지엄’ 가봤나요전세계 3500여종 주류 전시…국내외 관람객 4만명 다녀가
황용인  |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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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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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설립한 굿데이뮤지엄이 개관 3주년을 맞으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무학 굿데이뮤지엄은 접하기 어려운 전세계 문화를 술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착수해 2015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에는 현재 전세계에서 수집한 3500여 종의 주류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무학에서 생산하는 좋은데이,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좋은데이 1929, 화이트, 매실마을, 국화면 좋으리, 트로피칼이 톡소다 뿐만 아니라 국내 타 주류회사에서도 생산판매하는 제품도 전시되어 있다.

특히 와인, 위스키, 럼 등 애주가들에게 널려 알려진 유명한 술부터 역사적 의미를 가진 술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술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의 관심을 사고 잡고 있다.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 당시 건배주였던 ‘들쭉술’도 전시되어 있다. ‘들쭉술’은 북한에서 외국손님을 접대할 때 내놓아 대외적으로 유명한 북한의 술로 백두산 들쭉의 독특한 천연 향과 들쭉의 독특한 색으로 여성들도 거부감 없이 즐겨 마시는 술로 알려져 있다.

또 코끼리도 취하게 하는 마물라 열매로 만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마룰라’란 술도 흥미를 끈다. 이외에도 프랑스 화가 고흐의 귀를 자른 악마의 술 ‘압셍트’, 벨기에 트라피스트 수도회에서 수도원 관리 감독하에 직접 만들어지는 ‘트라피스트 맥주’ 등 세계 각국의 술들이 전시되어 있다

굿데이뮤지엄은 지난달 말까지 국내외 관람객 4만여 명이 다녀 갔다.

한편 올해는 ‘2018 창원 방문의 해’의 맞아 창원시에서 선발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안내와 해설을 돕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무학 굿데이뮤지엄 개관 3주년
무학이 세계 각국의 술을 전시하고 있는 굿데뮤지엄이 개관 3주년을 맞았다. 창원시가 선발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며 술에 대한 역사와 함께 관람객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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