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이용 친환경 학습생태공원 자리매김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내 자리한 고성생태체험학습시설이 군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고성생태체험학습시설 내 야외생태공원에 연꽃이 만개해 수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야외생태공원에는 수련, 백련, 홍련, 황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비롯해 물옥잠 등의 부엽식물과 물 칸나, 물 토란, 붓꽃 등이 식재돼있다.
또한 이곳은 고성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이용한 친환경적 자연학습생태공원으로 최근 생태체험의 교육장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고성생태체험학습시설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체험학습의 장이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