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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과 지구온난화
정만석  |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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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5  2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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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부지역에 2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살인적인 폭우의 주범은 지구온난화였다. 일본기상청은 기온상승으로 공기 중에 축적된 수증기의 양이 많아져 대기상태가 불안정해지면서 폭우가 내렸다고 분석했다.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우 폭설 폭염을 볼때 지구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지구온난화를 막지 못하면 인류에게 더 큰 재앙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불길함마저 든다.

▶지난 2005년 미국 남부지방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늘이 뚫렸나 할 정도의 굵은비가 쏟아져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 세계적인 초강국 미국에서도 자연재해 앞에는 두손을 들고 말았다. 이런 이유로 각 나라들은 서로 협력, 감시하며 지구온난화 방어에 나서고 있다.

▶지구온난화 원인은 석탄, 석유 등 화석 연료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때문이다.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여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켜내야 하는게 우리 인류의 과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같은 점을 인식하면서도 제도나 정책은 거꾸로 가고 있다.

▶정부의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이 한 예다. 원전비중을 줄이면 결국 석탄 또는 LNG의 역할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온실가스 감축은 힘들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태양과 풍력도 원전과 비슷하게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고 하지만 여러가지 측면에서 걸림돌이 많다. 원전도 운영하면서 신재생에너지도 늘려가는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정만석(창원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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