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타는 김일권 양산시장
전기차 타는 김일권 양산시장
  • 손인준
  • 승인 2018.07.15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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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행사 참석·현장 시찰도 이용
김일권 양산시장이 취임과 함께 관용차를 전기차로 바꿨다.

양산시는 김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기존 시장 전용차량이던 카니발 차량 대신 아이오닉 전기차를 시장 관용차로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출퇴근은 물론, 행사 참석, 현장 시찰 때 전기차를 이용한다.

양산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차량유지비를 줄이려고 김 시장이 관용차를 전기차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먼 곳을 갈 때는 일반 차량을 배차하지만, 평소에는 전기차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전임 시장이 타던 카니발 차량은 직원들 출장용으로 전환했다.

양산시는 전기차 보급에 발맞춰 현재 4곳에 불과한 시내 공용 급속충전시설을 39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손인준기자

 
전기차 타는 김일권 양산시장,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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