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민 대상의 응모 당선작이 수록 농산물 홍보 동화책을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과 배정용 노조위원장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을 방문해 우리농산물 그림 동화책 500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동화책은 우리 땅에서 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의 우수성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농산물을 주인공으로 2008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전국민을 대상으로 응모된 3300여편 중 농산물 종류별 각 권당 10편의 당선작이 수록되어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전달받은 동화책을 유치원과 도서관 등에 배부해 유아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명곤 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우리농산물로 만든 음식과 친근해 지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자라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것을 지키는 대한민국 농업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강민중 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동화책은 우리 땅에서 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의 우수성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농산물을 주인공으로 2008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전국민을 대상으로 응모된 3300여편 중 농산물 종류별 각 권당 10편의 당선작이 수록되어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전달받은 동화책을 유치원과 도서관 등에 배부해 유아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명곤 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우리농산물로 만든 음식과 친근해 지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자라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것을 지키는 대한민국 농업의 소중한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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