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이웅범)는 지난 13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전국의 고등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제작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20개 고등학교에서 8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사회 모습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JAVA, VC++ 등의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사고과정을 점검하는 등의 체험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