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서 생산되는 2018년산 마늘이 16일부터 토요애 유통센터를 통해 수매가 가능하게 됐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농업인들의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수취가격 보장을 위해 마늘 현장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매(검수) 방법은 정부농산물 표준규격을 기본으로 산물수매 기준에 따라 자체수매 검사기준을 마련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마늘·양파 검수업무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직 검사관을 위촉하여 수매할 방침이다. 검수규격은 20kg 그물망으로 하고 수매기간(토,일 제외) 중 짝수일은 의령읍에 위치한 토요애 유통(주) 제2유통센터 출하장에서 실시하고 홀수날은 부림면에 위치한 동부농협 감암집하장에서 수매가 이뤄진다. 올해 마늘의 경우 동절기 저온다습으로 인한 잎마름병, 노균병 등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작황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전체 재배면적이 19.5% 증가하여 생산량은 4.7% 정도 증가 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수상기자
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농업인들의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수취가격 보장을 위해 마늘 현장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매(검수) 방법은 정부농산물 표준규격을 기본으로 산물수매 기준에 따라 자체수매 검사기준을 마련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마늘·양파 검수업무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직 검사관을 위촉하여 수매할 방침이다. 검수규격은 20kg 그물망으로 하고 수매기간(토,일 제외) 중 짝수일은 의령읍에 위치한 토요애 유통(주) 제2유통센터 출하장에서 실시하고 홀수날은 부림면에 위치한 동부농협 감암집하장에서 수매가 이뤄진다. 올해 마늘의 경우 동절기 저온다습으로 인한 잎마름병, 노균병 등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작황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전체 재배면적이 19.5% 증가하여 생산량은 4.7% 정도 증가 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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