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소상공인 간 협업 촉진 및 네트워크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에 경남지역 17개 협동조합을 선정, 공동분야(브랜드, 마케팅 등 5개 분야) 및 공동장비 구입 등에 약 5억5000만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3일간) 경남중기청에서 개최하여 창원지역 7개, 김해지역 4개, 진주지역 3개, 통영지역 3개 총 17개 협동조합에 5억46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그 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더불어 최근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의 소상공인이 조합원 간 신뢰와 협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개척함은 물론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에이치디앤스토리 협동조합’의 경우 미용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조합원들이 모여 설립됐으며, 조합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외제 모발염색, 영양제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조합원의 원가절감은 물론 동종 미용업계 판매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경남중기청에서는 선정된 협동조합의 사업비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사업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시스템 교육과 아울러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컨설팅 등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중기청 최정일 주무관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은 경쟁력이 취약한 소상공인이 상호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을 개척할 수 있는 돌파구로서 앞으로도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진공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 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3일간) 경남중기청에서 개최하여 창원지역 7개, 김해지역 4개, 진주지역 3개, 통영지역 3개 총 17개 협동조합에 5억46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그 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더불어 최근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의 소상공인이 조합원 간 신뢰와 협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개척함은 물론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에이치디앤스토리 협동조합’의 경우 미용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조합원들이 모여 설립됐으며, 조합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외제 모발염색, 영양제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조합원의 원가절감은 물론 동종 미용업계 판매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경남중기청에서는 선정된 협동조합의 사업비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사업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시스템 교육과 아울러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컨설팅 등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중기청 최정일 주무관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은 경쟁력이 취약한 소상공인이 상호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을 개척할 수 있는 돌파구로서 앞으로도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진공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 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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