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한민국수채화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합천 출신 서미숙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에서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함양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며 거창에 거주하고 있는 서미숙 작가는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미술대전 특선과 대한민국 수채화 특선 등 여러차례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전개하면서 올해 대한민국 수채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수채화대전 운영위원회에서 대상작가 초대 개인전으로 작품전시회를 마련해줘 개인전을 열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이번에 대상을 받은 민족의 얼을 찾아서와 연밭에서, 봄향기, 모란꽃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구상작품들은 주로 꽃과 정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특히 이번 대상 작품인 민족의 얼을 찾아서는 우리민족의 옛 문자, 전통적인 문양과 색채 등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표현했다.
서 작가는 “아직 배움의 길이 더 남았지만 대상이라는 큰 상과 더불어 개인전까지 가지게 되어 더 없는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작품활동에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용구기자
함양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며 거창에 거주하고 있는 서미숙 작가는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미술대전 특선과 대한민국 수채화 특선 등 여러차례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전개하면서 올해 대한민국 수채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수채화대전 운영위원회에서 대상작가 초대 개인전으로 작품전시회를 마련해줘 개인전을 열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이번에 대상을 받은 민족의 얼을 찾아서와 연밭에서, 봄향기, 모란꽃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구상작품들은 주로 꽃과 정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특히 이번 대상 작품인 민족의 얼을 찾아서는 우리민족의 옛 문자, 전통적인 문양과 색채 등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표현했다.
서 작가는 “아직 배움의 길이 더 남았지만 대상이라는 큰 상과 더불어 개인전까지 가지게 되어 더 없는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작품활동에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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