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에 빈 사무실 등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30대가 출소후 2개월만에 또 다시 구속됐다.
마산동부경찰서는 16일 심야에 식당과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와 현금 등을 훔친 A모(39 창원시 마산합포구)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58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B모(51)씨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42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출소한 A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5월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창문이 열린 창원시 일대 사무실 9곳, 식당 3곳 등 12곳에 침입해 현금 143만원과 컴퓨터 등 1000만원 상당(경찰 추산)을 훔쳐 왔다.
경찰은 잇따른 절도 사건의 발생에 대한 피해자의 신고에 대한 CCTV 분석 등 인상착의를 확인과 함께 동선 추적으로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에 수사를 펼치고 있다.
황용인기자
마산동부경찰서는 16일 심야에 식당과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와 현금 등을 훔친 A모(39 창원시 마산합포구)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58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B모(51)씨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42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출소한 A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5월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창문이 열린 창원시 일대 사무실 9곳, 식당 3곳 등 12곳에 침입해 현금 143만원과 컴퓨터 등 1000만원 상당(경찰 추산)을 훔쳐 왔다.
경찰은 잇따른 절도 사건의 발생에 대한 피해자의 신고에 대한 CCTV 분석 등 인상착의를 확인과 함께 동선 추적으로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에 수사를 펼치고 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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