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선수단 숙소 및 음식점 위생안전관리 현장 방문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2018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격대회 선수단 숙소를 방문해 사전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 업무 추진은 8.31일부터 9.15일까지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 대회가 의창구 관내에서 진행되므로 가장 많은 인원이 투숙 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단숙소인 ‘풀만호텔’을 방문했다.
의창구는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중독예방을 위한 식재료 관리 등 조리장의 위생 상태를 청결히 하여 줄 것 △투숙한 손님에게 제공하는 조식에 대해서도 특별히 관리해 줄 것 △객실도 방문해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깨끗한 숙소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의창구 문화위생과 관계자는 “8월 10일까지 지정된 숙소와 주변 음식점, 사격장 주변의 음식점 26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지도ㆍ점검해 단 한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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