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군정방향] 재난안전 인프라 역량 집중

구인모 군수는 군민공감 소통화합, 미래명품 교육도시, 희망나눔 복지증진, 부농실현 농촌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을 5대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해 먼저 테마있는 관광산업 기반구축, 승강기산업의 세계화와 전략적 기업유치, 거창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관광산업 기반구축 방향은 4대 권역(동서남북권)으로 나누어 항노화 웰니스 관광벨트화, 수승대 녹색화사업, 사계절 꽃단지 조성, 특화된 약초거리 조성이다.

승강기산업의 세계화와 기업유치는 거창승강기밸리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거창인증센터를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고용창출과 성장 동력이 되는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

특히 거창전통시장의 주차장 복층화사업 조기 완공과 고객중심의 시장특화거리조성 등으로 시장을 변화시켜 거창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려나갈 방침이다.

그는 특히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안전거창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재난안전 인프라확충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거창을 조성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안전관리계획 수립,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자연재난 예방사업, 풍수해 보험가입,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지원 등 완벽한 재난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진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가로등 신설·유지 보수, 학교주변 가로등 LED 교체, 방범용 CCTV 기능 개선·신설로 밝고 안전한 밤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재난을 관리하고 최선의 대응을 위한 안전 환경을 기본부터 착실하고 꼼꼼한 정비로 군민이 신뢰하는 거창, 군민이 안심하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반드시 재난·재해에 강한 안전한 거창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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