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께 하동군 화개면 지리산 국립공원 내 대성골로 피서온 피서객 A(47)씨가 물에 빠져 있다가 같이 온 지인들에 의해 구조된 뒤 헬기로 경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 일행은 “A씨가 물놀이를 한다고 먼저 들어갔는데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A씨는 사고 당시 구명조끼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수심이 깊은 곳에서 물놀이하던 중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계곡은 출입금지 구역은 아니지만, 수심이 최고 2∼3m가량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계곡에는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물놀이할 때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씨 일행은 “A씨가 물놀이를 한다고 먼저 들어갔는데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A씨는 사고 당시 구명조끼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계곡은 출입금지 구역은 아니지만, 수심이 최고 2∼3m가량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계곡에는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물놀이할 때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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