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18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합동 물놀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물놀이 관광객이 집중되는 7월 말~8월 초 기간 동안 지속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남도, 산청군 관계자와 민간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장비 비치상태, 안내 표지판, 현수막 시설, 물놀이 근무자 근무상태 등을 점검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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