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박람회 개최…임신·육아·출산 정보 공유의 장
양산시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초로 육아박람회를 갖는다.
시는 출산 및 육아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5일 물금 워터파크 일원에서 양산시 육아박람회 및 유모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양산시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아이를 주제로 국내 40여 개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이들 참여업체들은 체험 홍보 판매존 등으로 나눠 출산준비물 태교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 임신과 출산 유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아기와 관련된 온갖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병원과 산후조리원 사진관 보험 교육 가구 및 침구류 인테리어 소품 및 설비업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출산장려 시민 참여 퍼포먼스, 유모차 걷기대회 및 포토존 운영과 함께 개그맨 이정수와의 육아고민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또 연계행사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댄스 페스티벌을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지역 최초의 이번 육아박람회가 민, 관 협력을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이번 박람회에서 임신·육아·출산 관련 전시·상담·체험을 지원할 체험부스(6동)을 비롯 기관 정보제공 등의 홍보부스(11동), 제품 전시·시연 등 판매홍보를 위한 마켓부스(28동)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 기업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출산장려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kyj749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부터 유아 교육까지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물론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출산 및 육아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5일 물금 워터파크 일원에서 양산시 육아박람회 및 유모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양산시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아이를 주제로 국내 40여 개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이들 참여업체들은 체험 홍보 판매존 등으로 나눠 출산준비물 태교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 임신과 출산 유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아기와 관련된 온갖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병원과 산후조리원 사진관 보험 교육 가구 및 침구류 인테리어 소품 및 설비업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출산장려 시민 참여 퍼포먼스, 유모차 걷기대회 및 포토존 운영과 함께 개그맨 이정수와의 육아고민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양산시는 지역 최초의 이번 육아박람회가 민, 관 협력을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이번 박람회에서 임신·육아·출산 관련 전시·상담·체험을 지원할 체험부스(6동)을 비롯 기관 정보제공 등의 홍보부스(11동), 제품 전시·시연 등 판매홍보를 위한 마켓부스(28동)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 기업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출산장려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kyj749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부터 유아 교육까지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물론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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