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촉구”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촉구”
  • 김순철
  • 승인 2018.07.18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부 도의원 5분 자유발언
▲ 김진부의원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제1호 공약인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필요성이 경남도의회에서 또다시 거론됐다.

김진부 도의원(사진·진주4·한)은 제3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부경남 KTX는 경남도민의 50년 된 숙원사업이자, 서부경남의 신성장동력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부경남 KTX는 민간제안사업으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경수 도지사가 최근 취임 후 서부청사를 처음으로 방문해 이 사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11대 도의회에서도 서부경남 KTX의 조기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부내륙철도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의원은 “서부경남 KTX는 최근 조선업 등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동북아시아의 첫 관문 물류기지 역할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서부경남 KTX는 경제성만이 아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국가 균형발전 측면을 적극 고려해 조기에 건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본회의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서부경남 KTX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