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해경과 통영시청이 주관하고 정책자문위원 소속 업체, 자원봉사자, 어촌계 등 15개 단체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일대에서 연안과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등 폐기물 약 60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통영시청에서 전량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수중정화 활동에는 해경구조대와 한국잠수협회 회원들과 함께 바다 수중까지 정화활동을 할 수 있어 뜻 깊은 하루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해간도 일대 어민과 관광객들에 의해 발생한 쓰레기는 한층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스스로 가져가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민 관이 함께 참여하는 해상 정화활동을 펼쳐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평세기자
이날 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등 폐기물 약 60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통영시청에서 전량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수중정화 활동에는 해경구조대와 한국잠수협회 회원들과 함께 바다 수중까지 정화활동을 할 수 있어 뜻 깊은 하루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해간도 일대 어민과 관광객들에 의해 발생한 쓰레기는 한층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스스로 가져가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민 관이 함께 참여하는 해상 정화활동을 펼쳐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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