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제조업체 올해 하계휴가 휴무일수는 대부분 4~7일로 나타났고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60.5%로 나타났다.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 이하 진주상의)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주지역 상시종업원 20인 이상 11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지 및 전화로 조사한 하계 휴가계획 조사에 따르면 진주에서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체는 지난해 60.6%와 비슷한 60.5%였고 휴가일수도 최소 4일에서 최대 7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답한 114개 업체 중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전체의 60.5%(69개 업체))의 경우, 하계휴가에 맞추어 휴가상여금 및 정기상여금으로 급여액의 50%이하를 지급하는 업체(22)가 전체의 19.3%, 51%이상 100%이하(12)는 10.5%, 101%이상(8)은 7.0%로 나타났으며, 상여금 외에 휴가교통비 등의 명목으로 일정금액(평균 약 43만원)을 지급하는 업체(27)가 23.7%,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업체(11)는 9.6%, 미지급업체(34)는 29.8%로 나타났으며, 연봉제 실시로 인한 월 급여에 상여금이 포함 되어 있는 업체도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일은 7월 말부터 8월 첫째주 사이에 집중됐고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설문에 응답한 114개 업체 중 2~3일간 쉬는 업체(22)는 19.3%에 달했다. 4일간 쉬는 업체(21)는 18.4%, 5~6일간 쉬는 업체(42)는 36.8%, 7일이상 쉬는 업체(16)는 14.0%, 연중 희망시기에 이용하는 업체(2)는 1.8%, 계획중인 업체(11)는 9.6%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기업에서 겪고 있는 가장 주된 경영애로사항 조사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원자재가 상승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조사됐다.
박성민기자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 이하 진주상의)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주지역 상시종업원 20인 이상 11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지 및 전화로 조사한 하계 휴가계획 조사에 따르면 진주에서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체는 지난해 60.6%와 비슷한 60.5%였고 휴가일수도 최소 4일에서 최대 7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답한 114개 업체 중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전체의 60.5%(69개 업체))의 경우, 하계휴가에 맞추어 휴가상여금 및 정기상여금으로 급여액의 50%이하를 지급하는 업체(22)가 전체의 19.3%, 51%이상 100%이하(12)는 10.5%, 101%이상(8)은 7.0%로 나타났으며, 상여금 외에 휴가교통비 등의 명목으로 일정금액(평균 약 43만원)을 지급하는 업체(27)가 23.7%,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업체(11)는 9.6%, 미지급업체(34)는 29.8%로 나타났으며, 연봉제 실시로 인한 월 급여에 상여금이 포함 되어 있는 업체도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일은 7월 말부터 8월 첫째주 사이에 집중됐고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설문에 응답한 114개 업체 중 2~3일간 쉬는 업체(22)는 19.3%에 달했다. 4일간 쉬는 업체(21)는 18.4%, 5~6일간 쉬는 업체(42)는 36.8%, 7일이상 쉬는 업체(16)는 14.0%, 연중 희망시기에 이용하는 업체(2)는 1.8%, 계획중인 업체(11)는 9.6%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기업에서 겪고 있는 가장 주된 경영애로사항 조사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원자재가 상승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조사됐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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