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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0년 미래 성장기반 구축할 것”[민선 7기 첫 다짐]윤상기 하동군수
최두열  |  hadong805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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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9  2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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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6·13지방선거 승리로 민선6기와 7기를 계속 이어가게 된 윤상기 하동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복귀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지난 4년은 100년 미래의 기틀을 다졌다면 앞으로 4년은 100년 미래의 성공적 완수라는 또 다른 목표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군수는 “명심보감에 나오는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다’는 ‘춘약불경 추무소망(春若不耕 秋無所望)’의 마음으로 하동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0년 뒤에도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획기적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7기 윤상기호(號)의 닻을 올렸다.

-재선 군수로서 민선7기 하동군정을 이끌 각오는.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다’는 공자의 말씀을 명심해 하동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 군민과 함께한 지난 4년은 100년 미래 하동 기틀을 다진 성장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미래 기반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역사·관광·농업 등 많은 자원을 묶어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어 세계 무대에서 하동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민선7기 하동군정이 가야할 목표는.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과감한 정책을 펼치겠다. 4차 산업기술을 관광과 농업에 적용한 스마트 경제를 구축해 경제가 튼튼한 하동을 만들겠다.

금오산 게이블카와 명품 숲, 짚 와이어 등을 통한 튼튼한 문화관광 산업으로 돈을 쓰고 가는 하동으로 도약시키겠다.

농식품 수출과 스타벅스·파리크라상에 하동 야생차 납품 등 농업과 농촌이 튼튼한 하동, 복지와 교육이 튼튼한 하동으로 우뚝 세우겠다.

-갈사만산업단지 정상화 해법은 무엇인가.

▲첫 단추가 잘못 채워진 갈사산단은 군정의 피해가 너무 컸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낙담만 할 수 없다. 어려울수록 법과 원칙을 지켜 지혜롭게 풀어나가겠다.갈사산단을 정상화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은 대규모 투자 유치와 분양뿐이다. 머지않아 성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

현재 구체적인 투자협의가 진행중이어서 투자금이 입금되면 군민에게 공개하겠다.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하동 관광 비전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을 이뤄낸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 철도처럼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 하동 100년 미래 기적을 만들겠다. 하동에는 지리산, 섬진강, 남해바다가 있다. 그래서 하동은 자연풍광과 역사 자체가 명품이다. 이제는 다듬어 완성하겠다.

-섬진강 염해 문제 해결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하동 재첩은 서식지 염해로 섬진강 연안에서 재첩을 잡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1000여 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차원에서 재첩 이식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 간 협의를 하고 있다. 재첩어업의 국가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로 섬진강 적정 유수량 확보를 담보할 수 있는 국가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하동 재첩을 보존해 나갈 것이다.

미세먼지 문제도 빼놓을 수 없다. 하동화력발전소로 인해 미세먼지 문제가 민감해 엄격한 행정처분과 발전소 5㎞ 이내 주민 건강영향 평가 조사도 시행하겠다.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은.

▲농업은 대세가 아니라 필수다.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농업은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한 새로운 직업군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동에는 지난 5년간 1151가구, 2103명이 귀농했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의 성공신화로 하동은 ‘대한민국 귀농 밸리’가 됐다.

앞으로 귀농·귀촌인의 피부에 와 닿는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농업 분야 4차산업 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농업 구현에 중점을 두겠다.

-100세 시대를 맞은 하동복지의 강점을 설명해달라.

▲하동군은 고령화율이 30.7%다. 적정한 일자리, 소득, 건강지원이 100세 시대 복지 하동 핵심이다.

공공부문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올해 22억원을 들였고 어르신 78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기초연금은 노인 인구 83.5%인 12345명에게 지원되고 있다. 1경로당 1일감 갖기 사업, 독거노인 공공주거시설 운영, 노인 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방지하겠다.

고령화가 높은 마을은 치매 안심 마을로 조성하겠다. 치매 안심센터 및 치매 전담형 공립요양시설을 설치해 급증하는 치매에 대처하겠다.

-갈사만산업단지 내 희유금속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육성방안은.

▲현재 갈사만은 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자를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희유금속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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