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은 중평마을에 있는 광동상사 박이진 대표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이진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이날 마을 경로당에서 삼계탕 70인분을 대접했으며, 마을 부녀회와 청년회 회원들도 삼계탕을 나르며 일손을 보탰다.
박 대표는 중평마을 청년회장으로서 평소 마을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이 남다르며, 특히 효심이 지극해 마을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해 하동군에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