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식품 제조업체, 210만 달러 수출계약
경남도는 최근 싱가포르 선텍(SUNTEC) 전시장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기능성 건강식품을 포함한 도내 농식품 21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식품박람회에는 도내 9개 농식품 제조업체들이 직접 참여했다.
도는 수출계약과 더불어 현지 트렌드, 매장 구조 등도 점검했다.
또 싱가포르 내 한국 식품 진출 현황을 살피고 소비자 반응을 수집했다.
도는 경남 농식품의 동남아 진출 기지 역할을 할 대상 지역으로 싱가포르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 산업이 발달한 싱가포르에서 경남 농식품이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해외 홍보 판촉 등으로 경남의 농식품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식품박람회에는 도내 9개 농식품 제조업체들이 직접 참여했다.
도는 수출계약과 더불어 현지 트렌드, 매장 구조 등도 점검했다.
또 싱가포르 내 한국 식품 진출 현황을 살피고 소비자 반응을 수집했다.
도는 경남 농식품의 동남아 진출 기지 역할을 할 대상 지역으로 싱가포르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 산업이 발달한 싱가포르에서 경남 농식품이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해외 홍보 판촉 등으로 경남의 농식품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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