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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복원, 미래 100년 자원으로"[민선 7기 첫 다짐] 조근제 함안군수
여선동  |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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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2  2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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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군수 인터뷰2
조근제 함안군수


밑바탕부터 함안 사람인 조근제 군수는 산인면에서 태어나 함안축협조합장과 경남 도의원을 지냈다. 올곧게 청렴한 삶을 살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민선7기 함안군수로서 깨끗하고 청렴한 함안, 새로운 함안을 염원하는 군민의 열망에 부응하는 군정을 펼쳐 군민에게 존경받는 떳떳한 군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함안은 이제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군민이 편안한 군정을 실현하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 군정에 참여해 위대한 함안의 역사를 다시 써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와의 일문일답으로 민선7기 군정 운영방향과 청사진을 살펴봤다.



-민선7기 군정이 지향하는 함안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말해달라.
▲군정지표를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으로 정했다.

함안은 아시다시피 크고 위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000년이 넘는 아라가야 역사가 이를 증명해 준다. 함안 미래 100년을 도약시킬 아라가야 역사와 경제성장의 축인 힘차게 뛰는 기업이 있다. 그리고 함안의 뿌리산업인 탄탄한 농업이 있고 경남의 중심에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망까지 두루 갖춘 희망의 땅이다. 이런 강점을 살려 5개의 군정방침으로 군정을 완성시켜 나가려고 한다.

함안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해 아라가야문화관광단지 조성과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왕궁지 발굴 복원, 악양둑방, 입곡군립공원 등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머무는 문화관광 시대를 열 것이다.

‘상생의 균형발전’으로 가야읍은 아라가야 역사 중심도시로서 관광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칠원읍은 천주산터널,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등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인구 밀집지역 주차난 해결, 행정서비스망과 문화편의시설을 늘려 지속가능한 성장 도시로 육성시킬 것이다.

-함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은.
▲함안의 뿌리인 농업을 6차 산업 체제로 전환하여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개발하고 수익성 높은 강소농을 육성하여 부자농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생산은 농민이 유통은 행정에서,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도록 농업의 활로를 열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하여 판매를 늘릴 것이다.

함안의 성장축인 기업은 지원과 관리 위주로 전환해서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가고 일자리 중심기업 투자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기업규제를 풀고 맞춤형 기업 지원 시책으로 조성된 산단에 유망기업을 유치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보급 확대, 창원시내버스 노선연장과 환승 추진, 관내 기업의 취업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이다.

-일자리 창출 5000개 공약과 인구늘리기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민생군수가 되겠다고 공언한 만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 일자리 창출은 인구유입이나 경제 활성화와 맞물려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회생과 일자리 투자 유망기업 유치, 농업의 6차 산업 육성과 특화작목 개발로 소득 창출, 아라가야와 지역명소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이 세 가지에 맞춰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기업은 오래전부터 함안경제를 지탱하는 축이었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과 창원산단 기업의 협력업체가 많아 불황의 여파가 공장 가동율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항공우주 복합소재 산단을 조성해서 탄탄하고 장기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

또 상공회의소와 잘 협의해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에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인근도시에서 출퇴근하는 3만여 명이 넘는 기업체 직원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 확충, 거주단지 조성 등 도시인프라를 확충해서 인구도 유입하고 서비스업종의 일자리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농업과 공업이 동반 성장하면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기동안 장·단기 계획을 세워 일자리 늘리기에 매진하겠다.

-함안만의 복지시책을 설명은.
▲좋은 일자리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명문학교 육성, 교육여건의 개선도 선행과 거기에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시책과 도시에 뒤지지 않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 정주여건 개선과 체육인프라 조성, 편리한 교통망 등이 두루 갖춰줘야 한다고 본다.

다양한 출산지원책과 보육지원책 마련, 명문고 육성, 드림마일리지 장학제도 운영 등 보육과 교육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각종 시책도 공약으로 추진할 것이다.

또 줄어들고 있는 지역인구를 다시 늘리고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가 살아나도록 하고 보육과 교육 기반을 튼튼히 해서 따뜻하고 고른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출산과 보육, 교육의 질이 좋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여성 친화 도시를 만들어 함안을 찾아오는 곳으로 변모시키겠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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