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의로운 시민 제2호 박세훈씨 선정
김해시 의로운 시민 제2호 박세훈씨 선정
  • 박준언
  • 승인 2018.07.23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가 진영읍에 거주하는 박세훈(44.자영업)씨를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해 증서와 함께 위로금 500만원을 23일 전달했다. 박 씨는 지난 5월 29일 중부내륙고속도로 함안 부근에서 중심을 잃으며 사고에 노출된 1톤 트럭을 자신의 쏘나타 차량을 이용해 멈춰 세웠다.

당시 트럭 운전자는 뇌전증 환자로 호흡곤란이 온 긴급한 상황이었다. 시는 언론을 통해 박 씨가 김해시민인 것을 확인하고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의로운 시민 제2호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지난 2008년부터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조례’ 제정해 귀감이 될 만한 인물을 찾아 포상하고 있다.

제1호는 지난해 동상동 재래시장 금은방 절도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심동민(49)씨가 선정됐다.

박준언기자

 
김해 의로운 시민 선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