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경남센터(센터장 유승훈)는 지난 23일 통영 충무중학교에서 연극을 통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연극 ‘최고의 선택’ 공연은 사소한 사행성 게임에서 시작한 도박이 점차 금전적, 정서적인 문제로 확산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제작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연극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극에서는 관람하는 학생을 참여시켜 공감과 흥미를 유발함은 물론 사행성 게임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남센터는 국립경상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활동과 도박문제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을 펼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