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FIFA 올해의 선수 1차 후보 포함
호날두·메시 FIFA 올해의 선수 1차 후보 포함
  • 연합뉴스
  • 승인 2018.07.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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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1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후보 명단에서 제외돼 체면을 구겼다.

FIFA는 24일(현지시간)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포함해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로는 그동안 각종 상을 나눠 가진 호날두, 메시를 비롯해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덴 아자르(첼시), 해리 케인(토트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라파엘 바란,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마드리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뽑혔다.

FIFA는 9월 초 3명의 최종 후보를 정한 뒤 각국 대표팀 감독 투표, 각국 대표팀 주장 투표, 팬 투표, 미디어 투표(가중치 각 25%)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9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발표한다.

한편 FIFA 올해의 감독 1차 후보로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러시아 대표팀),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대표팀), 디디에 데샹(프랑스 대표팀),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시티), 위르겐 클로프(리버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벨기에 대표팀), 디에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개러스 사우스게이트(잉글랜드 대표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FC바르셀로나),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여자 선수 1차 후보로는 루시 브론즈(잉글랜드), 페르닐레 하더(덴마크), 아다 헤게르베르그(노르웨이), 아망딘 앙리(프랑스), 사만다 커(호주), 쿠마가이 사키(일본), 제니퍼 마로잔(독일), 마르타(브라질), 메건 라피노에(미국), 웬디 르나르(미국)가 뽑혔다.

FIFA는 이 밖에도 올해의 여자 감독, 올해의 골키퍼, 푸스카스상(가장 멋진 골), 팬 어워드 상 수상자도 선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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