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좌동 엠비씨네가 롯데시네마로 재오픈한다.
진주 엠비씨네는 오는 9월 말 CGV와 계약을 만료하고 10월부터 리모델링을 거쳐 11월말에서 12월초께 롯데시네마로 개장하기로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시장점유율 26.5%(2016년 기준), 97개의 영화관을 가진 극장체인으로 업계 점유율 2위 업체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가좌동 롯데시네마는 기존 진주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스크린 규모인 ‘대형 특화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음향을 특화한 기존 시설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시스템도 이어갈 방침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 기존 돌비 서라운드 기술보다 진화한 형태의 음향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CGV는 진주혁신도시 한 복합쇼핑몰과 입점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7개관 1300석 규모다. 진주시 대안동 위치한 메가박스도 현재 리모델링 후 12월 재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향후 진주지역 대형극장체인은 롯데시네마 3곳(충무공동 롯데몰, 중안동, 가좌동),CGV 1곳(충무공동),메가박스 1곳(대안동)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박성민기자
진주 엠비씨네는 오는 9월 말 CGV와 계약을 만료하고 10월부터 리모델링을 거쳐 11월말에서 12월초께 롯데시네마로 개장하기로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시장점유율 26.5%(2016년 기준), 97개의 영화관을 가진 극장체인으로 업계 점유율 2위 업체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가좌동 롯데시네마는 기존 진주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스크린 규모인 ‘대형 특화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음향을 특화한 기존 시설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시스템도 이어갈 방침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 기존 돌비 서라운드 기술보다 진화한 형태의 음향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CGV는 진주혁신도시 한 복합쇼핑몰과 입점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7개관 1300석 규모다. 진주시 대안동 위치한 메가박스도 현재 리모델링 후 12월 재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향후 진주지역 대형극장체인은 롯데시네마 3곳(충무공동 롯데몰, 중안동, 가좌동),CGV 1곳(충무공동),메가박스 1곳(대안동)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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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12월 리모델링 후 오픈이라는 공지는 있었지만 그 이후에 오픈안하고 있는거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