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NH농협은행,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 황용인
  • 승인 2018.07.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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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지난해 1093억원의 사회공헌비를 지출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017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했다.

농협은행은 연평균 10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며 2011년부터 7년째 은행권 사회공헌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또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했으며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mecenat)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656억원 △서민금융 분야 236억원 △학술·교육 분야 106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94억원 △환경 및 글로벌 분야에 1억원을 지출했다.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2571회에 걸쳐 6만 265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는 1만6000여명의 임직원이 매분기 1회씩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이 뿐만 아니라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 등 대표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 연말 기준 ‘1사1교 금융교육’도 960개교와 결연을 했으며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는 987개교와 결연을 했다.

NH농협은행 김석균 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자료사진-NH농협은행 김석균 경남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직원들이 거제시 다대 어촌마을 해안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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