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준 산청부군수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박정준 산청부군수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 원경복
  • 승인 2018.07.29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준 산청부군수가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찾아 현장을 살폈다.

군에 따르면 박 부군수는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27일 신안면과 신등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마을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청취했다. 그는 또 무더위쉼터 운영시간과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특히 박 부군수는 어르신들에게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특히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모자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무더위쉼터 점검 및 폭염대비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한낮의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교차로에 그늘막 1개소,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20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무더위쉼터에 비상구급함 및 폭염피해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라며 “우리 주변에 계신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위급상활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경복기자

박정준 부군수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