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광양역 전철화 조기착공' 공동건의문 채택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진주역~광양역 전철화 조기착공, 사천IC~순천JC 고속도로 선형개량·확장 등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진주시청에서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회 공동사업과 협력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2017년 세입·세출 결산안,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남중권협의회는 이날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 특산품점 운영, 남중권 시티투어 등 공동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하고, 사천IC~순천JC 고속도로 선형개량 및 확장, 국도2호선과 19호선 확장, 진주역~광양역 전철화 조기착공을 위한 정책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 협의회장으로 권오봉 여수시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다.
박철홍기자
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진주시청에서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회 공동사업과 협력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2017년 세입·세출 결산안,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남중권협의회는 이날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 특산품점 운영, 남중권 시티투어 등 공동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하고, 사천IC~순천JC 고속도로 선형개량 및 확장, 국도2호선과 19호선 확장, 진주역~광양역 전철화 조기착공을 위한 정책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 협의회장으로 권오봉 여수시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다.
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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