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경남혁신도시 충무공동 LH 1단지 부근 소류지에서 거대 가물치가 한 외국인의 낚싯대에 잡혀 화제다. 가물치는 약 80cm 크기에 4kg에 달했으며 이 외국인은 30여분만에 민물고기를 잡아 끌어 올렸다.
남강 지류인 영천강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목격되고 가끔 누치와 가물치, 메기가 낚싯꾼에 의해 잡히기도 하지만 영천강 물줄기라고 할 수 있는 LH 1단지 부근 작은 소류지에는 수량이 적은데다 거대민물고기가 서식하기엔 부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남강 지류인 영천강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목격되고 가끔 누치와 가물치, 메기가 낚싯꾼에 의해 잡히기도 하지만 영천강 물줄기라고 할 수 있는 LH 1단지 부근 작은 소류지에는 수량이 적은데다 거대민물고기가 서식하기엔 부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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