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학문화관(관장 하정원)은 오는 2일까지 여름방학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클리닉 캠프는 분수원정대 캠프(초등), 문자원정대 캠프(중등)로 나눠 운영되며 미션을 주고 이를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경남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즐거운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