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현면 2018 촌스런 축제
고성군 영현면 2018 촌스런 축제
  • 김철수
  • 승인 2018.07.26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3일~5일 영동둔치공원 일원
고성군 영현면 영동둔치공원 일원에서 2018 촌스런 축제가 열린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한 여름 맑고 푸르른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축제가 영현면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오는 8월 3일 오후 3시 영현면 풍물단의 풍물공연에 이어 영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영현 노래교실 팀의 멋들어진 노래와 마을학당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등 촌스럽지만 꾸밈없이 순수한 순수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오후 6시부터는 가수 박구윤, 김주아 등 초청가수의 무대와 에어로빅댄스, 변검술 등이 어우러진 촌스런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둘째날 4일은 고성농요보존회의 진도북춤, 보리타작소리, 모내기 소리 및 남도시나위, 판소리 등 흥겨운 우리 가락과 퓨전 타악 공연(난타)으로 무더위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이색 부대행사로 재경영현향우회 바둑사랑회에서 주관하는 바둑대회가 열려 향우와 지역민들의 화합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 7시 둔치공원 야외극장인 촌스런극장에서 나문희 주연의 가족영화 ‘아이캔스피크’를 무료로 상영한다.

촌스런축제 기간에 봉숭아꽃 물들이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영현면에서 직접 생산 재배한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촌스런 장터를 운영한다.

심유산 영현면 발전위원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촌스런축제는 인위적인 것이 아닌 맑고 푸른 영천강과 영현면의 깨끗한 자연 그대로에서 묻어나는 깊은 향기가 일상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물들고 스며들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고성군 영현면 영동둔치공원 일원에서 촌스런 축제가 개최된다.(지난해 행사 과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