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우수제품기획전 개최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경영체가 생산하는 다양한 농식품에 대한 판촉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롯데아울렛 향토특산물관’ 5개점(김해점, 동부산점, 부여점, 이천점, 파주점)이 공동으로 참여해 각 지역 경영체가 생산하는 향토특산물 200여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경남 지역 참여 경영체의 경우 현재 경남6차산업 안테나숍이 운영 중인 롯데 아울렛 김해점에 입점한 도내 6개 경영체 29개 농특산품이 참가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천혜의 국내최대 자연습지가 잘 보존된 우포늪 주변에서 생산된 친환경단감으로 만든 황금농원의 단감말랭이와 산청군의 특산물인 지리산산골흑돼지의 흑돼지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손은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6차산업 제품들이 홍보·판매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경남6차산업 우수상품이 안테나숍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판매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6차산업 우수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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