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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용두공원 가족피서 오세요남녀노소 가족피서·힐링공간으로 인기
이웅재  |  woo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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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1  2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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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무릎 정도 수위의 미니 풀장,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바닥 분수대, 그리고 십리는 족히 넘을 산책로, 고즈넉한 풍경의 정자와 유럽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풍차, 산물을 받아 돌아가도록 설치된 물레방아, 미니풀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 그늘막과 각종 체육시설,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 숲 등 유아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이 놀고 쉬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피서지가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사천시 용두공원이 가족 피서와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용두공원은 벌용동 와룡저수지 아래 삼천포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휴식형 공원이다.

용두공원에서 와룡저수지간 산책길은 매년 5월 와룡산 철쭉 축제를 비롯한 각종 시민걷기행사로(路)로 활용될 만큼 평소 많은 시민들과 외지인이 이용하는 곳이다. 사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와룡저수지 주변 데크로드 사업을 추진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목재 계단과 편백 나무 등 9종의 나무들로 우거진 숲에는 나무 평상과 벤치, 흔들의자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독서를 하거나 가족과 친구들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힐링 산책 공간임을 증명한다.

사천시 용두공원은 편백나무 산림욕장과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벽천(물레방아), 실개천 등이 있어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무시로 드나든다. 접근성도 좋다. 삼천포천을 따라와서 주차장에 차를 두고 내리면 된다. 어린아이와 고령의 어르신 등이 포함된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천시 삼천포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용두공원에는 포토존, 물놀이 시설, 풍차, 바람개비동산, 조명시설, 바닥분수대 등이 설치돼 있다. 관할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2016년 풍차를 조성한데 이어 포토존, 바람개비 동산, 야간조명시설, 5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 등을 연이어 설치하면서 이용객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용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것. 특히 바닥분수대는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조명시설은 야간 산책과 운동하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그리고 물놀이 시설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제격이다. 진화는 계속된다. 벌용동은 조만간 어린이를 위한 휴양 및 체험 놀이시설 조성공사에 들어 가족단위 이용객 및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명소인 용두공원이 자연생태공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누구나 즐겨 찾고,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이색적인 테마공원으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사천 용두공원
1일 오전 11시. 어른에게는 발목, 어린이에게는 무릎까지 오는 용두공원 미니 풀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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