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으로 철판을 훔치다 달아났던 50대가 붙잡혔다.
피의자 황모(54)씨는 지난 27일 낮 12시 거제시 사등면에서 훔친 봉고 차량을 이용해 29일 오후 11시께 통영시 정량동 철공단지 한 공장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철판을 훔치다 발각돼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CCTV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사항 등을 확인한 결과 경북 영덕에 있던 피의자 황씨를 인근 경찰서와 공조해 30일 검거, 여죄를 조사 중이다.
통영이 거주지로 돼 있는 피의자는 범행이 발칵되자 경북으로 달아난 것으로 보이며 동종전과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피해금액을 차량 1000만원과 차량 내에 있던 현금 35만원, 훔친 철판 50만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여죄를 수사중이다.
허평세기자
피의자 황모(54)씨는 지난 27일 낮 12시 거제시 사등면에서 훔친 봉고 차량을 이용해 29일 오후 11시께 통영시 정량동 철공단지 한 공장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철판을 훔치다 발각돼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CCTV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사항 등을 확인한 결과 경북 영덕에 있던 피의자 황씨를 인근 경찰서와 공조해 30일 검거, 여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피해금액을 차량 1000만원과 차량 내에 있던 현금 35만원, 훔친 철판 50만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여죄를 수사중이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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