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폭염이 연일 계속되자 지난 1일부터 살수차를 동원해 읍시가지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폭염대응 살수차 물 뿌리기 작업은 무더위가 최고조로 달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간선도로 구간을 위주로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살수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살수로 인해 달궈진 도로 온도가 낮아지고 시각적으로도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폭염 예방을 위해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영농, 각종행사, 건설현장 등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등 기상상황을 참고하여 건강 및 안전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 읍시가지 도로 살수 작업.
군은 폭염대응 살수차 물 뿌리기 작업은 무더위가 최고조로 달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간선도로 구간을 위주로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살수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살수로 인해 달궈진 도로 온도가 낮아지고 시각적으로도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폭염 예방을 위해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영농, 각종행사, 건설현장 등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등 기상상황을 참고하여 건강 및 안전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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