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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1위 전북과 폭염 속 빅매치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21라운드
최창민  |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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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2  2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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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기세로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경남FC가 이번엔 1위 전북 현대와 정면으로 충돌한다.

경남은 오는 5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창원에서 열린 경기에서 크게 패한 적이 있는데다 2위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경남이 최강팀 전북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경남은 최근 많이 달라졌다.

특히 최근 기세가 무섭다.

후반기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수를 차곡 차곡 쌓아 10승고지에 올랐다.

앞선 경기에선 부자구단 FC서울을 3-2로 물리치며 FA컵 32강전에서 120분간의 승부차기 끝 패배를 설욕했다. 김종부감독은 한번 패하면 패인을 분석해 전략을 다시 짜 반드시 되갚아준다.

특히 돌풍의 팀 경남이 ‘1강’ 전북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경기는 순위싸움보다 경기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불과 지난 시즌까지 2부리그에서 뛰던 경남은 올 시즌 K리그1 순위표를 흔들고 있다.

경남의 힘은 에이스 말컹을 중심으로 한 공격력에서 나온다. 말컹은 지난 FC서울과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는 등 최근 물오른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영준 쿠니모토 네게바가 뒤를 받쳐 지원한다.

그렇다고 수비가 약한 것도 아니다. 우주성을 중심으로 이광진 박지수 등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짠물 수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전북은 중원을 이끌던 이재성이 독일 홀슈타인 킬로 이적했지만 워낙 선수층이 두터워 전력에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구FC,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도 이재성 없이 완승하며 저력을 이어갔다.

미드필더 신형민도 경고 누적으로 경남전에 결장하지만, 대체 선수가 많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번 경기는 한달 후인 9월 2일 경남혁신도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질 사전경기 성격도 있다.

한편 4일과 5일에 열리는 K리그1, K리그2 모든 경기는 폭염으로 인해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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