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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무원 공용차량 정비 허위조작 의혹
차정호  |  chajh5678@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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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7  0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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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운전직 공무원들이 수리내역을 허위로 조작해 수년에 걸쳐 공금을 횡령해 왔었다는 의혹이 제기 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남해군 고현면에 살고 있는 박모(52·여)씨는 6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씨에 따르면 “자신은 2016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A정비업체에서 일을 해 왔었으며,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공용차량 정비시 이뤄지지 않은 내역들과 부품비를 부풀려 청구 한 뒤 업체로부터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혈세를 횡령하는 것을 목격하고 업체에 중단해 줄 것을 요구 했었으나 지속적으로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런 일들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신념으로 스스로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A업체는 세차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도 세차를 한 것처럼 허위로 청구해 사용해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군 공용차량 정비 견적서와 수리완료서 및 부품 주문 내역서를 제시했다.

한편, 남해군은 “현재 감사가 진행 중에 있다. 감사로서 밝힐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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