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도의원, 적조 발생 대응 현장 점검
거제지역 도의원, 적조 발생 대응 현장 점검
  • 김순철
  • 승인 2018.08.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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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을 비롯 송오성(건설소방위원회)·옥은숙(교육위원회)의원 등 거제시지역 도의원들이 시의원들과 함께 지역 적조현장을 방문, 점검 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도의원들은 거제시 남부와 동부 일대를 방문, 고수온과 적조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적조 발생 해역 황토 살포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현재 도내 해역에 적조와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돼 수산 생물과 양식어업인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고수온·적조 상황을 직접 살피고 도내 양식어장을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방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의원들은 경남도와 거제시의 적조와 고수온 발생현황과 대응상황을 현장에서 보고 받은 후, 해상 가두리 양식어가와 적조방제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달 31일부로 전체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선박 760척, 장비 126대, 인력 873명을 동원, 1490t의 황토를 살포하는 등 초동 방제작업에 진력하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거제지역 도의원들이 지역 적조현장을 방문,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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