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익)은 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도서관,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15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방공무원 소통.힐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문화가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무원 노사문화 이해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사상체질을 통한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정하는 마인드 배양, 효과적인 관계 개선을 통한 조직 내 상호간 소통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현안에 맞는 능동적 사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 향상, 조직내 소통·공감·갈등·성장을 통한 민주적 학교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미숙 행정지원과장은 학교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모두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행복한 학교조성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정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