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학문화관(관장 하정원)은 창원지역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18 중등 여름방학 체험수학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학캠프를 통해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찾아가는 경험을 하고,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으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수학이 교과서 문제 풀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활용되는 유용한 학문이라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주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