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대표 한은정) 21명은 지난 10일 오후 창원시의회에서 자원봉사단 ‘더불더불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매월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봉사단 발대식에 앞서 한은정 원내대표를 봉사단 단장으로, 심영석 의원을 부단장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봉사단 선서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 아래 현장 중심의 활동과 시민 섬김의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사람 중심의 창원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더불더불 봉사단은 자발적 참여와 섬김의 자세로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신을 배우며, 현장에서 배운 것을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의원들은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16년 만에 개장한 광암해수욕장 쓰레기수거 및 환경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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