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석동중학교는 지난 10일 2학기 개학일에 맞춰 전 교직원과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해피 허그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해피 허그데이는 전교직원과 학부모회는 물론 창원학부모네트워크 진해권역 임원진의 협조로 지역 공동체의 의미 있는 교류를 보여주는 행사다.
양연규 교장은 “해피 허그데이 행사는 학생들이 다시 힘차게 2학기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와 함께 학생들이 늘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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