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종합
문대통령, 5당 원내대표 16일 오찬회동
김응삼  |  keungsam@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3  23:47:1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회동을 갖고 민생현안과 한반도 평화에 대해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이 강조한 국회와의 협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수석은 “8월 국회 임시회와 9월 정기회를 앞두고 민생경제 현안과 법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하반기 민생법안 및 규제혁신 관련 법안, 소상공인 대책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들을 최대한 빨리 통과시켜 달라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헌이나 선거제도 개혁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한반도 평화정착 논의와 관련해 ‘4·27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의 비준도 요청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 관계자는 “초당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국회비준 얘기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청와대에서는 일관되게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는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서 서로 정치적 대립이 많아 진행이 잘되지 않았다”며 “이번에 어떻게 합의가 될지 모르지만, 청와대에서는 이를 공론화하고 제안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동 결과에 대해서는 “합의점이 나올 경우 대변인들이 공동으로 발표하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번 회동에서 문재인 정부 2기의 ‘협치내각’ 구상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그 얘기는 나오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답했다.

김응삼기자

 

김응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