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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함안보 상시개방 대책 촉구낙동강경남네트워크
정만석  |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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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3  2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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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경남네트워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함안보 상류에 독성 남조류 개체수가 71만셀을 넘어섰다”며 “경남도와 정부는 상시 수문개방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지난달 23일 낙동강 함안보 부근에 조류경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한 환경부가 영남주민들의 지속적인 수문개방 요구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낙동강경남네트워크는 “낙동강에 녹조덩어리가 쌓일 경우 야생 동·식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독성 남조류의 경우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성분이 쌀에 농축돼 결국 쌀을 주식으로 하는 영남권 주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정부가 낙동강 수문을 개방하지 못하는 이유를 농업용수 공급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독성 남조류에 오염된 낙동강 물은 상수원이든 농업용수든 모두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독성 남조류 범벅인 낙동강을 방치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경시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경남도는 방관할 것이 아니라 수문개방에 따른 도민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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