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주간경제
[농사메모] 가을감자 파종 시작
경남일보  |  gnnews@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5  21:39:1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벼 생육단계별 물관리 철저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 쓰고, 가을감자 적기파종과 참깨 순지르기 작업 등 밭작물 관리와 폭염에 따른 과일 품질향상 방안 실천, 가축 고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축사 시설관리에 힘쓴다.



■ 벼농사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방법은 이삭이패는 시기인 논은 물깊이를 3~4cm 보통으로 대어 꽃가루받이를 촉진하고, 이삭이 여무는 시기인 논은 2~3cm 깊이로 3일 관수 2일 배수를 실시하여 벼알 여뭄을 돕고 뿌리기능 유지와 유해물질 제거를 유도한다. 극 조생종은 이삭이 팬 후 45일, 조생종은 이삭 팬 후 45~50일,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 및 늦게 심은 벼는 이삭이 팬 후 55~60일이 수확 적기이지만, 재배지 지대별, 또는 생육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음에 유의 한다. 이삭도열병은 이삭 패는 시기에 병원균이 침입하여 병이 발생하고,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피해도 크므로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한 병이므로 잎도열병 발생이 많았던 지역에서는 조·중생종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올 경우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벼꽃이 필 때 날아와 감염이 되는 벼 키다리병은 다음 해 종자소독이 잘 되지 않는 원인이 되므로 키다리병이 발생한 논은 이삭 패기 전 방제로 분생포자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 밭작물

콩 생육상황을 보고 꽃 피는 시기, 또는 꼬투리 달릴 시기 자람이 부진하다 싶을 때는 추가비료를 살포해 주는데, 요소비료를 10a 당 4~6kg을 살포하고, 병해충 방제는 동시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섞어서 뿌려주되, 농약을 2종류 이상 섞어 사용할 때는 혼용가부를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가을감자를 심을 농가는 파종적기가 이달 중순~하순이므로 한낮 폭염시간은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작업하도록 하고, 파종시기 고온다습으로 인한 씨감자 부패가 가장 큰 문제이므로 이랑 방향을 가급적 동서방향으로 설치한다. 참깨는 미숙립 방지와 여뭄 비율을 높이기 위해 첫 꽃이 핀 후 35~40일 사이에 순지르기를 실시하는데, 순지르기 방법은 맨 아래 달린 꼬투리 절간 위치로부터 18~20절 위에서 실시한다.



■ 과수

폭염이 장기간 계속됨에 따라 과실·잎 등의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31℃를 넘거나 과실에 강한 광선 노출이 예상되면 탄산칼슘이나 카올린 살포, 또는 가지를 다른 발향으로 돌려서 햇볕 데임 피해를 예방한다. 야간 고온(열대야)에 따른 호흡량 증가로 과실비대 및 당도 저하, 꽃눈 생성불량, 착색지연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하여 5분간 뿌리고 1분간 멈추는 식으로 주변 온도를 떨어뜨린다. 지난해 탄저병이 발생했던 사과이나 탄저병에 약한 ‘홍로’, ‘홍옥’ 등 조·중생종 품종은 병 발생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예찰 강화와 함께 중간기주가 되는 호두나무, 아카시아나무를 사과원 주변에서 제거한다.



■ 축산

무더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항상 섭취할 수 있게 물통과 급수관리를 잘하고, 사육밀도를 평상시 보다 20%정도 줄여 체열발산에 의한 온도상승을 감소시킨다. 축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차광막 설치, 단열재 부착, 그늘막 설치, 지붕 위 스프링클러 등으로 물을 뿌려주고, 축사 내부 열과 습기를 제거하고, 원활한 환기를 위해 강제송풍을 실시한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가 쉽게 변질도리 수 있으므로 사료는 소량씩 자주 급여하여 가축의 사료섭취량 감소를 보완해 주고, 비타민과 광물질 등 첨가제를 추가로 급여한다..



/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경남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