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군민에 다가가는 현장행정 시작
창녕군, 군민에 다가가는 현장행정 시작
  • 정규균
  • 승인 2018.08.15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라는 군정지표를 내걸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 친절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 군수의 핵심적인 지론은 ‘우문현답’이다.

우문현답은 어리석은 질문을 받고 현명하게 대답한다는 뜻으로 말 그대로 바보 같은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을 하거나, 문제의 본질을 짚지 못한 질문을 받고도 정확한 답변을 할 때 쓰는 표현이다.

하지만 한 군수가 뜻하는 우문현답의 의미는 다르다.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한 군수는 이러한 지론대로 취임 초기부터 현장행정과 친절행정을 강조하면서 각종 공사나 사업 추진에 있어서 투입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통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세밀하게 챙길 것을 당부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한 군수가 강조하고 있는 또 한 가지는 친절행정이다. 한 군수는 군민을 위해 배려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항상 친절하게 응대할 것과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이제는 고객만족의 시대를 넘어 고객감동의 시대로 군민 감동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군수는 “친절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왔는데, 아직도 일부 군민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민원인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주고, 배려하고 설득하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규균기자

 
0814(민선 7기 창녕군, 현장행정,친절행정에 주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