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효충소하천 정비사업에 나선다.
시는 상북면 소재 효충소하천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27억1900만원(국비50%, 시비50%)을 투입해 길이 0.46km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 개수된 소하천 정비를 통해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주변경관과의 조화와 자연성 회복으로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작년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완료에 이어 현재 편입토지 보상이 80% 완료했다.
나머지 편입토지 보상은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충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변 가옥과 농경지의 침수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조성과 주변 정비로 지역주민 편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시는 상북면 소재 효충소하천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27억1900만원(국비50%, 시비50%)을 투입해 길이 0.46km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 개수된 소하천 정비를 통해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주변경관과의 조화와 자연성 회복으로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작년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완료에 이어 현재 편입토지 보상이 80% 완료했다.
나머지 편입토지 보상은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충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변 가옥과 농경지의 침수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조성과 주변 정비로 지역주민 편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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